한병희 부사장,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 선임

2012-10-31 16:4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31일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로 한병희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병희 대표는 1958년 충북 청주 출신으로, 청주고와 서강대를 졸업하고 지난 1985년 대우전자에 입사했다.
한 대표는 회사 창업기였던 1999년부터 2002년까지 하이마트 초대 경영기획팀장을 맡아 회사가 한국형 가전 가테고리 킬러로 성공하는 데 기여했다고 회사 측은 평가했다.

이외에 서울·충청 판매사업부장, 마케팅 임원, 판매4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작년에는 해외 프로젝트팀을 이끌었다.

한병희 대표이사는 "롯데그룹의 일원이 되어 회사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획기적인 성장의 전환점이 마련됐다"며 "그룹 위상에 걸맞게 한단계 더 높은 고객서비스로 미래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작년 매출 3조4100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전국 320여개 직영점을 운영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