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작가로는 △김운경(파랑새는 있다) △박경수(추적자) △진수완(경성스캔들) △김지우(비단향꽃무) △윤선주(불멸의 이순신) △이기원(하얀거탑) △권인찬(승부사) △윤영수(봄날은 간다) △정형수(다모) 씨 등이 참여했다.
또 다큐멘터리 작가로 △김옥영 전 한국방송작가협회 이사장과 △문예원(주요작품 KBS 일요스페셜) △오정요(KBS 인간극장) △황정연(KBS 스페셜 짝) △이용규(EBS 위대한 바빌론) △박신자(한국의 밥상) △이경진(현장기록 병원 24시) 씨 등이 합류했다.
작가들은 “누구도 방송의 꿈에 재갈을 물리지 않고 방송의 꿈이 방송을 넘어 마침내 현실이 되는 세상과 그런 세상으로 가는 길을 문재인 후보가 열어갈 것을 믿는다”고 합류 의사를 밝혔다.
캠프측은 “드라마를 통해 사람과 역사, 우리가 만들어가는 당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오신 분들로, 무엇보다 우리가 무엇에 집중할 것인지 사안의 정곡을 짚어내온 분들”이라며 “용기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한편, 문 후보 측은 특보기획위원장에 조경태 의원을 선임하는 등 특보단에 147명을 추가했다.
선진규 당 전국노인위원장이 노인특보실장, 김낙순 송현섭 신명 장세환 전 의원을 정무2특보, 김정만 전 대한축구협회 사무처장과 박재만 전대협동우회 부회장, 한광원 전 의원을 조직특보, 박양수 전 의원을 조직특보실 2실장에 각각 선임했다.
김덕수 '김덕수사물놀이패' 리더와 영화 '유신의 추억' 총감독인 이정황씨 등을 문화예술분야 직능특보, 김호철 민노총 공공연맹 초대위원장, 박해철 LH공사 노조위원장, 손영태 전 공무원노조위원장, 정상채 전 한진중공업 노조위원장 등을 노동 분야 직능특보, 정은혜 당 부대변인 등을 청년특보에 각각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