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준. 산타뮤직 제공 |
라이오넬 리치는 1980년대 마이클 잭슨, 프린스와 함께 알앤비 트로이카 시대를 최정상 레전드다. 히트곡 '헬로' '세이 유 세이 미'로 한국팬에게 잘 알려진 스타다.
이번 앨범 '터스키기'는 자신의 히트곡을 듀엣곡으로 재해석해 수록한 앨범이다. 케니 로저스, 월리 넬슨, 샤냐 트와인 같은 거장이 참여했다. 영준은 그들 사이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영준이 라이오넬 리치와 듀엣으로 부른 곡은 '세이 유, 세이 미'로 영화 '백야' 삽입곡이다. 이번에 새롭게 보르는 원곡은 오케스트레이션 대신 슬라이드 기타와 오르간 톤의 건반 연주를 활영해 재편곡했다. 라이오넬 리치와 영준의 보컬 톤이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라이오넬 리치의 앨범 '터스키기'는 26일 정오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