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칭다오 최고봉 기자= 중국 칭다오(靑島)시 노인인구가 2015년 말이면 전체인구의 약 20%인 16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전문가들은 칭다오시 인구 노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노인인구의 비중이 2035년에 가면 전체인구의 약 35%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칭다오시는 노령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12.5규획' 기간동안 노인복지시스템을 완비하고 노인사회복지서비스 개선 및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실버산업 발전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