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취업창업박람회 내달 10일 여수서 '팡파르'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전남도는 오는 10월 10일 여수흥국체육관에서 제3차 전남 여성 취업·창업박람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박람회장에는 채용관, 창업관, 취업 및 창업 컨설팅관, 체험관, 부대행사장 등이 마련된다. 30여개 업체가 현장 면접으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창업 상담과 자금 지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진흥원 여수소상공인지원센터 등도 부스를 마련한다.

이 밖에 구직 여성들을 위한 직업심리·행동유형 검사, 천연화장품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 면접을 위한 메이크업과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박람회는 지난 5월 순천을 시작으로 이달 초 목포에 이어 세번째다.

오는 11월 7일께 장성에서 4차 박람회를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