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모두투어(사장 홍기정)아 지난 27일 제39회 ‘관광의 날’을 맞아 모두투어 및 계열사 임직원 3명이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내 극장용(龍)에서 진행된 기념식에서 모두투어 인터내셔널 장유재 사장은 국무총리 표창 및 관광진흥탑(2천만불탑), 이희성(영남지역본부 지역본부장)부장은 한국관광공사 사장 표창을, 이정보(국내사업부 부서장)부장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사장 장유재는 2008년 6월 24일 모두투어 계열사인 모두투어 인터내셔널의 사장으로 취임해 인바운드의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적극 홍보해 외국관광객 유치, 외화획득(2300만불) 및 관광통역사안내사 양성 등 인바운드 여행시장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및 관광진흥탑을 수여 받았다.
또한 이희성 부장은 1995년 모두투어에 입사한 후 현재까지 영남지역 여행업계의 발전과 여행거래 질서 확립에 노력했고, 행사 후 관광불편 민원사항에 대한 성실하고 책임 있는 개선 노력으로 업계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사 한국관광공사 사장 표창을 받았다.
이정보 부장은 여수 세계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관련 상품개발, 홍보 및 국내여행의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
한편 제39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는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남상만 회장 및 모두투어 한옥민 부사장 등 관광업계 주요 인사와 정부 유관기관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