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괴롭히기에" 어머니 동거남 흉기로 살해한 30대 영장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어머니의 동거남을 찔러 살해한 3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29일 경남 김해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33)씨는 오전 3시40분 김해시 진영읍 자신의 집에서 술을 마신 후 어머니와 동거하는 남성을 흉기로 마구 찔러 숨지게 했다.A씨는 "평소 어머니와 나를 괴롭혀 감정이 안좋았는데 말다툼하다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