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단체, 北어린이에 영양쌀 지원

2012-09-29 09:2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미국의 어린이구호단체인 FMSC(Feed My Starving Children)가 내년 2월까지 매달 35만 끼의 영양쌀을 북한 어린이에게 지원한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9일 보도했다.

이 단체의 홀리 도네이토 대변인은 발육부진의 북한 어린이가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30가지 영양소가 든 영양쌀 420만 끼 분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영양쌀 한 끼분에 드는 비용은 22센트로 1년간 지원액은 약 100만 달러다. 특히 영양쌀은 쌀에 콩과 채소, 비타민과 미네랄 등 30여 가지 영양소를 첨가한 것으로 먹으면 영양실조 어린이들이 2∼3개월 내에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