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중국에서 중추절과 국경절 연휴기간동안 3억6200만명의 인구가 이동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5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여유국은 올해 중추절에 이어 국경절이 바로 이어져 일반인의 고향 방문과 국내외 여행이 전년보다 20%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국가여유국은 성명을 내고 "공안부를 포함한 관련 부처와 협력해 연휴 기간에 교통ㆍ식품사고 방지는 물론 공공안전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가여유국은 또, "연휴 시작일과 종료일에 유동인구가 최고조에 달할 것"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관련기사롯데백화점, 中 국경절 특수 다양한 서비스 마련<영상중국> 中 추석·국경절 7540만명 철도이용예상..'지금도 붐비는데' 한편 중국 정부는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8일 간을 휴일로 공식 지정했으며 이 기간 중 관공서와 학교, 기업 등은 휴업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