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中 국경절 특수 다양한 서비스 마련

2012-09-2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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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백화점은 25일 중국 국경절 특수를 맞아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본점은 이달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중국인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 및 특별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75개를 선발해 10~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브랜드별로 화장품 샘플, 스카프 등 다양한 사은품을 선착순 증정한다. 또 10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인삼세트를 선물한다.

본점은 교통은행 태평양카드 구매 고객에게 구매금액대별로 10% 상당 롯데상품권을 제공한다. 은련카드로 구매하면 금액대별로 한국전통 공예품을 선물한다.

이갑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 상무는 "명동을 찾는 중국 관광객의 지속적인 유입과 텐진 2호점 등 잇따른 중국점포의 오픈으로 롯데백화점에 대한 인식이 확대 되고 있어, 올해 국경절 연휴기간 어느 때 보다 많은 고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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