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3~4월 경기 포천시 모 면사무소에서 술에 취해 ‘기초수급자 자격을 받게 해달라’라며 1시간 동안 욕설을 하고 행패를 부리는 등 총 6회에 걸쳐 상습적으로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최씨는 지난 7월24일 오후 4시10분께 포천시 한 상점에 들어가 만취상태에서 행패를 부리는 등 최근까지 여성 혼자 있는 상점에서 8차례 영업을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최씨에 대해 여죄를 수사중이다.
한편 경찰서는 골목 조폭 등 5대 폭력 척결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