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의장은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아주경제신문이 개최한 '글로벌 그린성장 포럼(GGGF·Global Green Growth Forum)'에서 "지구 온난화로 인해 기상이변이 계속되고 있고 기후 대재앙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의장은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며, 녹색기술을 연구·활용함으로써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 여름의 폭염, 태풍 볼라벤과 같은 기후변화의 충격이 점점 더해가고 있는 시점에 '그린성장 포럼'을 개최하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언급한 뒤 "그린성장에도 큰 기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의장은 끝으로 "대한민국의 그린성장을 뒷받침할 대안을 많이 제시해달라"며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본지의 글로벌 그린성장 포럼 개최를 축하했다.
다음은 강창희 국회의장 축사 전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가족 여러분,
제4회 글로벌 그린성장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기상이변이 계속되고 있고 기후 대재앙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열쇠는 그린성장밖에 없다고 봅니다.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며, 녹색기술을 연구·활용함으로써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지난 여름의 폭염, 태풍 볼라벤과 같은 기후변화의 충격이 점점 더해가고 있는 시점에 그린성장 포럼을 개최하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입니다.
또 그린성장에도 큰 기여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여러분께서 대한민국의 그린성장을 뒷받침할 대안을 많이 제시해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성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 9. 19 국회의장 강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