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산바> 대천해수욕장 보름 앞당겨 폐장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태풍 '산바'로 대천해수욕장이 조기 폐장했다.17일 충남 보령시에 따르면 9월말까지 해수욕장 운영을 할 계획이었지만 잦은 비와 태풍으로 피서 분위기가 위축되고 수온마저 떨어져 보름 앞당겨 폐장한다고 전했다.계속되는 태풍에 지난 8월 20일부터 말까지 하루 평균 1만7000명, 9월 이후로는 7000명까지 방문객이 감소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