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싱그린, 생그린 체험단’과 함께 하는 세 번째 녹색 농업 현장체험 행사를 오는 14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체험단은 농업분야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요성 및 성과를 일반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체험단에 응모한 10명의 블로거들은 농식품분야 저탄소 녹색성장 첨단 기술이 적용되는 충남 논산 계룡 축협의 가축분뇨 자원화 시설을 견학하게 된다. 소나 돼지 등의 배설물을 퇴비나 액비로 자원화하는 시설 및 퇴비·액비를 이용해 농산물(멜론, 고구마)을 생산하는 농장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