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인천시는 시장 비서실장에 최정철(50) 항만·공항·물류특보가 임명됐다고 23일 밝혔다.
전문계약직 가급에 채용된 신임 최 비서실장은 이날 임명장을 받고 업무를 시작했다. 최 비서실장은 동인천고교와 경희대 법학과를 나와 한국외대 경영정보학 석사, 인하대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경력으로는 신화컨설팅컴퍼니 대표이사를 비롯 인천발전연구원 연구위원, 인천항만공사 사외이사, 인천경실련 정책위원장, 인하대 겸임교수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1월에는 인천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장으로 취임, 지역기업과 산업분야의 지식재산권 확보에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