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달 10일 개인별 추정분담금 현장 열람을 실시한 지 한 달여만에 토지등소유자의 34%(8월 22일 현재)가 인터넷 또는 직접방문 등을 통해 열람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도 추정분담금공개 시·군 중에서 광명시의 열람실적(경기도 평균 12%)이 가장 높은 것이다.
시는 그간 추정분담금 공개구역인 뉴타운 8개구역, 재건축 4개구역의 토지등소유자 1만 2천여명에게 추정분담금 열람방법 안내문을 발송하고, 광명뉴타운소식지, 광명소식지 등 구역 내 주요 도로 곳곳에 현수막을 게첨하고 주민홍보에 각별히 힘써왔다.
시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 많은 주민들이 추정분담금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8일부터 31일까지 구역 내 위치한 동 주민센터를 직접 순회 방문해 컴퓨터 활용이 어렵거나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싶은 주민들에게 맞춤형 열람 및 설명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대상구역 해당일에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뉴타운 담당공무원들로부터 추정분담금 내역과 해당구역의 진행사항 등 자세한 설명을 바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