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한 왕기춘, 쓸쓸한 퇴장 한국 남자 유도의 간판 왕기춘(포항시청)이 31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엑셀 런던 노스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73㎏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위고 르그랑(프랑스·랭킹 8위)에 연장접전 끝에 종료 1분2초를 남기고 밭다리후리기로 절반을 빼앗겨 패한뒤 아쉬운 표정으로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 /연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