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여자 펜싱 플뢰레 개인전에 출전한 남현희가 16강에 진출했다.남현희는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엑셀 사우스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플뢰레 개인전 32강전에서, 니시오카 시호를 14대 8로 꺾고 16강에 올랐다.한편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결승전에서 남현희를 꺾고 우승했던 이탈리아의 베잘리도 레바논의 모나 샤이토를 물리치고 16강에 진출해, 남현희와 준결승전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