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필, 청소년 음악회 클래식 속의 템포 공연

2012-07-2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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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휘자 여자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내달 14일 오후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청소년 음악회 ‘클래식 속의 템포’를 공연한다.

“Tempo in Classic“은 클래식 음악속의 다양한 템포를 통해 음악의 빠르기에 따라 곡의 분위기와 느낌이 달라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또한 지휘자 여자경의 친절한 해설로 청소년들에게 클래식 음악이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음악회는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와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 등 우리에게 친숙한 음악으로 구성돼 빠르기의 변화가 음악의 전체적인 분위기 조성에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느낄 수 있다.

이와함께 독일에서 피아노를 수학한 피아니스트 오한나의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도 연주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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