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휘자 여자경) |
“Tempo in Classic“은 클래식 음악속의 다양한 템포를 통해 음악의 빠르기에 따라 곡의 분위기와 느낌이 달라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또한 지휘자 여자경의 친절한 해설로 청소년들에게 클래식 음악이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음악회는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와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 등 우리에게 친숙한 음악으로 구성돼 빠르기의 변화가 음악의 전체적인 분위기 조성에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느낄 수 있다.
이와함께 독일에서 피아노를 수학한 피아니스트 오한나의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도 연주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