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비아그라 판매·필로폰 투약 50대男 검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짜 비아그라를 판 50대 남성이 붙잡혔다.18일 전북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강모(50)씨가 2009년 9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남원시의 한 농공단지에서 가짜 비아그라를 제조한 뒤 900여 차례에 걸쳐 판매해 4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또 지난 12일 남대구 IC부근 도로에서 필로폰을 두 차례 투약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비아그라 등 발기부전 치료제 100여정을 압수하고 강씨와 함께 비아그라를 판매한 공범 3명을 뒤쫓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