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한여름 예비부부를 위한 혼수 행사 진행"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현대백화점은 16일 윤달 영향으로 휴가철에 혼수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클럽웨딩 회원 대상 상품권 금액대별 증정 기준은 3%에서 5%로 상향했다. 또 오는 22일 천호점에서 H웨딩클래스를 열고 결혼 트렌드, 실속 신혼준비, 신혼집 구입 요령 등 웨딩전문가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또 20~22일 압구정본점 등 경인지역 8개 점포에서 '바캉스 & 웨딩 코스메틱 위캔드'를 연다. 이외에 압구정본점은 오는 16~22일, 23~29일 각각 '시몬스 침대 특가기획전'과 '수입가구 초대전'을 진행한다.

이대춘 마케팅팀장은 "올해 경기 불황과 함께 결혼 성수기인 3~5월이 윤달과 겹쳐 7~8월 휴가철에도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다양한 할인행사와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