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일본 텔레만 쳄버 오케스트라가 내한공연한다.
지난 2000년 바흐 서거 250주년 기념음악회에 초청되어 국내 음악인들과 평론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이 오케스트라는 바로크 음악을 전문적으로 연주하는 실내악 단체로 매우 독창적이고 뛰어난 연주로 정평이 나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흐, 비발디, 텔레만 등 바로크 시대의 음악과 모차르트 등 고전초기 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비발디 사계로 유명한 악기인 하프시코드에 대해 간략한 설명도 곁들일 예정이다. 관람료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02)440-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