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시니어 인턴강사가 지난 5일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에서 은퇴자 자원봉사단인 클래식멘토단 회원들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방지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다. |
라이나생명은 지난 4월부터 보건복지부 주관 시니어 인턴십 프로그램에 동참하기 위해 금융사기 방지 분야 강사를 양성하고 있다.
시니어 인턴강사들은 이달 한 달간 노인 일자리사업 참가자와 소외계층, 일반 시민 등 약 5000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실시한다.
올해 만 62세인 한근수 강사는 “라이나생명의 시니어 인턴십 프로그램은 은퇴 이전의 경력을 살려 일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만족도가 높다”며 “금융사기 방지에 대한 강의가 노인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