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
이 자리에는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4개국 주요 미디어와 파트너사가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이미 이태리, 독일 등 유럽 주요 시장의 A4 레이저 프린터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A3 복사기 부분에서도 선두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행사가 진행된 이탈리아는 서유럽 A4 레이저 프린터 시장의 약 15%를 차지하며 독일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시장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9년 1분기부터 2012년 1분기까지 13분기 연속 점유율 40%로 1위를 차지하며 강자로서의 입지를 구축했다.
서유럽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는 최대 시장 독일에서도 4분기 연속 1위를 차지한 삼성전자는 이미 지난 3월 독일 세빗(CeBit)에서 시제품을 공개하고 마켓 테스팅과 선주문을 입수하기도 했다.
은주상 삼성전자 IT솔루션 사업부 프린터 전략마케팅팀장(전무)은 “글로벌 기업 시장에 맞춤화된 풀 라인업과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솔루션으로 B2B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며 “A4 레이저 프린터로 이미 유럽 시장 내 경쟁 우위를 형성한 만큼 A3 복사기 부분에서도 기업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