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박강성(50)이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부밍엔터테인먼트는 21일 '인 더 비기닝(In The Beginning)'이란 제목으로 박강성 데뷔 30주년 콘서트가 오는 6월 29일 오후 7시 30분 인천삼산월드체육관(인천시 부평구 삼산동)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이날 콘서트 무대는 박강성의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대사 위촉식 행사를 겸해 진행된다.
박강성은 이날 무대에서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김영수 조직위원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박강성 데뷔 30주년 콘서트는 작곡가 김형준이 음악감독을 맡았으며 박강성은 11인조 밴드와 함께 댄스에서 하드록까지 장르별 히트 넘버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할 예정으로, 올해 12월에는 호주와 미국 공연을 추진 중이다.
[사진 = 박강성, 부밍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