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차 대표이사(뒤 가운데)가 지난 14일 서울 방배동 유증아트센터에서 열린 '드림 그림 장학사업' 발대식에서 장학생-멘토 등과 함께 기념촬영하는 모습. 뒤에 가수 김현우, 배우 김민서, 아나운서 안혜경, 개그맨 임혁필 등 '특별 멘토'들도 보인다. (회사 제공) |
이 사업은 미술에 재능이 있는 초중고 학생에 1년 동안 장학금과 멘토링제, 캠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행사다. 회사는 지난 3월 지원자를 선발, 이날 최종 20명을 선발했다. 발대식에는 선발된 20명의 장학생 외에 대학생 멘토단 20명, 미술계 명사, 한성차 임직원, 한국메세나협의회 등 관계자 120명이 참석했다.
아나운서 안혜경, 가수 이현우, 배우 김민서, 개그맨 임혁필 등도 참석했다.
장학생과 멘토 대학생들은 이날 첫 행사로 대형 페인팅 ‘드림벽화’를 만들기도 했다. 이 작품은 한성차 전시장에 당분간 전시된다.
행사에 참석, 직접 장학증서를 전달한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차 대표는 “이 사업을 대표적인 문화공헌 활동으로 만들고자 고심해 왔다”며 “장학생들 꿈 달성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