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김포시에 따르면,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나의 좋은 이웃’이란 엠블럼을 걸고 세계인과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열리게 된다.
주요 행사로는 밴드공연, 재즈댄스, 초청가수 등의 식전행사에 이어 세계인의 날 기념식과 다문화가정 전통혼례식, 먹거리 체험, 전통공연과 놀이터, 벼룩장터 등 세계 각종 체험행사와 외국인 체육대회(축구.농구.크리켓)가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가족나들이로 많이 찾는 걸포중앙공원에서 다른 피부색과 언어를 가진 세계인들과 함께 섞여 그들의 문화와 전퉁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김포 세계인 큰잔치는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세계인의날집행위원회·김포이주민지원단체협의회가 공동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