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1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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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김포한강신도시 현안 해결을 위해 민.관.정이 뭉쳤다.

지난 10일 유정복 국회의원사무실에서 민·관·정 협의체 구성 회의가 열린 것이다.

이날 회의에는 유 의원을 비롯해 유영록 시장, 시의회 의장, 도의원, 경찰서장, 교육장, LH공사 김포사업단장, 한강신도시연합회장 등 한강신도시 관련 민·관·정 대표 인사가 참석해 김포한강신도시의 현안문제 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민·관·정 협의체는 유 시장과 유 의원이 공동대표를 맞아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활동계획, 범위, 운영기간 조정 및 협의 과제를 선정하게 된다.

또한 실무 협의를 위한 실무단을 구성해 위원회가 선정한 과제를 실무단에 위임 협의토록 했다.

실무단장에는 김포시 여성구 도시개발국장을 임명해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민·관·정 협의체는 한강신도시와 관련된 모든 기관·단체 간에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윌 1회 위원회의와 월 2회 실무단회의를 정례화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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