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4~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넥센 히어로즈 상대 3연전을 '비즈니스맨 데이'로 정하고 직장인을 위한 이벤트를 갖는다.
우선 24일 경기 전에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홈런에 도전하는 '도전 홈런왕'이 열린다. 우승자에게는 LG홈시어터가 돌아간다.
25일에는 전광판을 통해 직장인들이 하고 싶었던 말을 전하는 '스트레스를 풀어요' 행사가 열리며, 26일에는 '강속구를 던져라' 이벤트를 진행해 우승자에게 LG 트롬세탁기를 증정한다.
3연전 기간 동안 10명 이상의 직원이 함께 온 회사를 대상으로 전광판에 환영 문구를 내보낸다.
또한 추첨을 통해 ▲아산스파비스 주중 무료이용권 ▲보닌 에센스 ▲썬블록 ▲LG생활용품 세트 ▲월드짐 1개월 이용권 ▲토다이 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한편 25일에는 어린이재단 환우가 시구자로 나서며, 가수 앤디가 시타자로 나선다. 이날 경기의 애국가는 가수 틴탑이 맡는다. 26일에는 LG 트윈스의 열성팬으로 알려진 SBS 이윤아 아나운서가 시구자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