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전방위 분양 행진 속 ‘송도 더샵 그린워크2차’ 주목

2012-04-2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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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포스코건설이 올해 인천 송도 등 전국 8개 사업장에서 '더샵' 아파트 8480가구를 쏟아낸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인천 송도·대구·울산 등지에서 아파트 8892가구 분양을 성황리에 마무리 지으면서 브랜드 가치를 한껏 끌어올렸다. 지난해 11월 세종시 더샵의 경우 최고 청약 경쟁률(141대 1)을 기록하며 세종시 분양 열풍을 견인하기도 했다.

올해에도 지난달 인천 송도 국제업무단지 D11블록에서 ‘송도 더샵 그린워크 2차’를 성공적으로 분양했다. 같은달 부산 해운대구에서는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가 최고 238대 1의 청약 경쟁률 기록하기도 했다.

이어 상반기에는 대구에서 ‘대구 이시아폴리스 더샵 4차’(774가구)가 분양된다. 하반기에는 충남 아산에서 1932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송도국제도시 F21~23 블록에서도 1890가구를 내놓는다.

포스코건설의 올해 첫 분양 단지였던 송도 더샵 그린워크 2차는 입지와 단지 자체 상품성이 높아 분양 전부터 관심을 끌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32층 6개동에 총 665가구(전용면적 74~124㎡)로 이뤄졌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65%를 차지한다.

전가구 남향 위주 배치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3~4베이의 평면이 제공된다. 단지가 위치한 국제업무지구는 센트럴파크와 채드윅국제학교, 커낼워크 등 송도의 핵심시설이 집중된 곳이다. 1577-1512
'송도 더샵 그린워크 2차'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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