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북부병무지청(청장 정찬호)은 24일 306보충대 연병장에서 입영장정과 동반가족을 위한‘306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한 ‘306 입영문화제’는 연예병사 정경호(탤런트), 김혜성(탤런트)의 사회로‘붐붐’의 타악기 연주와 퓨전국악팀‘여량’의 화려한 국악연주, 주부밴드 팀‘맘마미아’공연과 특히 입영장정 및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격려의 말을 전하는‘자유발언대’등으로 진행되어 달라진 입영문화에 대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경기북부병무지청에서는 “병역을 자진 이행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건강한 병역이행 풍토를 위해 매달 1회「306 입영문화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 행사를 통해 입영장정과 동반가족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긴장감을 덜어줌으로서 국방의무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새롭게 정립하고자 실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