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지난 23일 서울 태평로 본사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자사주 매수안을 의결했다.
삼성생명은 이달 24일부터 오는 7월 23일까지 3개월 동안 주식을 매수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수 결정에 대해 “회사의 실제 가치보다 저평가돼 있는 주가를 정상화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주가에 대한 경영진의 확고한 의지를 밝힘으로써 장기투자자의 신뢰를 형성하고, 주가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