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베이징모터쇼> 르노삼성 SM7 中 데뷔

르노삼성 SM7(중국명 르노 탈리스만). (사진= 회사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르노삼성 SM7(수출명: 탈리스만)이 중국 시장에 데뷔한다.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 회장이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3일 중국서 개막하는 ‘2012 베이징모터쇼’(4월 23일~5월 2일)에 SM7을 비롯, SM3(플루언스), SM5(래티튜드), QM5(콜레오스) 전 차종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SM7은 전량 부산 공장에서 생산된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내 아시아 허브로서의 입지가 더욱 굳건해질 전망”이라고 했다.

한편 르노삼성의 모회사 르노그룹은 캡처(Captur), 드지르(DeZir), R스페이스 등 콘셉트카도 함께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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