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수협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매월 원금과 이자에 이자가 월복리로 붙는 '더드림 월복리적금'을 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수협에 따르면 회원수협에서 판매하는 이 상품은 최대 0.5%까지 우대금리를 적용하며, 세금우대로 가입할 경우 3000만원까지 이자소득세 15.4%가 전액 비과세(농특세 1.4%만 부과)돼 높은 실질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수산인에 대하여는 특별 우대금리 0.2%를 지원한다.
수협 관계자는 "'더드림 월복리적금'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수산인에 대한 우대금리 지원으로 사회적 공헌의무 수행과 최대 0.5%까지 우대금리를 적용하여 저금리시대 목돈마련에 유리한 상품으로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