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배우 김성균이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 힘입어 광고계까지 섭렵했다.
김성균은 '갤럭시탭 러닝허브' 광고에 출연해 짧지만, 강한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경찰서에서 형사로 출연한 김성균은 범인으로 등장해 '범죄와의 전쟁'에서 보여준 복고 단발 헤어스타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성균은 "첫 CF라 설레는 마음으로 즐겁게 촬영했다. 관객의 사랑을 받았던 영화 '범죄와의 전쟁'의 헤어스타일을 다시금 선보이게 돼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고를 마친 관계자는 "김성균이 첫 CF라 긴장을 많이 했는데 오히려 코믹한 연기를 아주 잘보여줘서 촬영내내 즐거웠다. 이번 광고에서 가장 감초같은 역할로 등장해 시청자의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한편, 김성균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 이후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