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는 지역대학과 공동 컨설팅그룹을 구성해 지역소재 농식품 기업을 지원하고, 상시 정보교류 체계 구축, 교수 및 학생 초청간담회와 정례 특강 개최, aT 해외지사 소재지 주요시설 견학 지원 등 다양한 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MOU를 체결한 대학의 학생에게는 aT의 국내외 인턴프로그램 채용 및 방학 중 단기 아르바이트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졸업생을 대상으로 aT상 수여, aT 지사 직원의 멘토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aT 지사와 대학이 공동으로 농촌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공동 실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김재수 aT 사장은 “aT와 지역대학의 교류확대가 지역대학 활성화 및 청년일자리 창출, 나아가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에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올해는 시범적으로 권역별 4개 대학과 MOU를 체결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10개 대학으로 확대하고 지원프로그램도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