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전통 아궁이식 황토 바비큐 구이 전문점 ‘다굼터(www.dagoomter.com)’는 자체 개발한 황토숯불가마를 통해 다양한 바비큐 요리 등을 즐길 수 있는 구이 주점이다.
전철 1호선 명학역에 내려 성결대 방향으로 걷다보면 만나는 사거리 초입에 위치한 다굼터는 전통스럽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음식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다굼터의 가장 큰 특징은 주방의 앞쪽 코너에 자리잡고 있는 황토숯불가마다.
다굼터에 따르면 다굼터만의 차별화된 맛을 내는 대표적인 비결인 황토숯불가마는 다굼터를 운영하는 황토보감(www.hwangtogama.com)에서 수년간 시행착오 끝에 만든 개발품으로 특허까지 받았다.
또한 황토숯불가마의 원리는 가마 내부에 두툼하게 발라져 있는 황토 흙이 달궈져 300℃의 온도가 되면 나오는 다량의 원적외선. “원적외선이 빠른 시간에 음식물의 겉과 속을 골고루 익혀주므로 육즙이 빠질 시간도 없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메뉴 풀 또한 황토숯불가마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삼겹살과 양념갈비는 물론 치킨, 생선, 피자 등 무궁무진한 메뉴를 손쉽게 조리할 수 있으며, 메뉴의 추가 및 변경이 용이하다.
성결대점 고봉주 사장은 “황토숯불구이를 보고 그야말로 현대인이 찾는 진정한 웰빙에 적합한 아이템이라는 믿음을 갖게 됐다”며 “막창구이, 불족발, 통삼겹 등의 다양한 메뉴를 현대인에게 적합한 웰빙음식으로 제공한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 사장은 “황토숯불가마를 통해 음식을 조리하면 조리 속도도 매우 빠르다”며 “4~7분이면 12인분이 완성되는데다 전자렌지처럼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해 황토원적외선렌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고 덧붙였다.
다굼터는 성결대학교 학생들 사이에서는 이미 ‘성결대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참숯을 넣어 만드는 통삼겹 바비큐와 막창구이, 불족발 등 다른 곳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맛있는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들 요리가 500g에 1만2000원 정도다.
맛은 물론 가격 대비 양도 푸짐해 실속을 중시하는 대학생들의 과모임과 생일파티 등 각종 모임장소로 인기가 높다. 아울러 주변 지역에 사는 직장인들의 회식장소는 물론 수리산 등산로를 찾은 등산객들이 하산시 한 잔하는 쉼터로도 애용되고 있다.
한편 다굼터는 창업자의 투자금과 상권은 물론 창업자의 마인드에 맞는 최적의 맞춤식 창업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문의는 ☎ 031-417-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