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하이서 100m²집장만 30년 걸린다"

2012-03-21 14:2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수란 기자) 세빌스(Savills)의 최근 시장조사에 따르면 상하이에서 중등수입가정이 거실 2개가 있는 100m²집을 장만하는데 약 30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사에서 상하이 다음으로 광저우와 베이징이 28년으로 가장 길었고 청두(成都)는 20년으로 내집 마련이 어려운 네번째 도시에 들었다.

샘플조사를 시행한 세빌스는 중국의 대도시 집값이 수입대비 너무 높다고 지적하면서 외국의 경우 내집마련에 걸리는 시간은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이 11년이고 호주의 시드니가 10년이 채 안된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 10대 대도시 집값 대비 수입의 비율은 해마다 지속적으로 상승했으나 수입이 오른다고 해도 집값의 오름세를 따라가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