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빕스가 본격적인 스포츠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지난 2008년부터 스포츠 마케팅을 실시해 온 빕스는 올해 야구와 축구 등 다양한 프로구단과의 스포츠 마케팅 전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런던 올림픽이 예정돼 있는 만큼 스포츠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나간가는 계획이다.
이에 빕스는 프로축구 광주FC와 지난 8일 협약을 맺고 시즌권 프로모션·홈경기 시 식사권 및 할인권 증정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주 FC와는 오는 24일부터 시즌 종료 시까지 프로모션 경품지원·사랑의 간식 배달 서비스 등의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또한 올해 연말까지는 SK와이번즈와 홈구장 관중들을 위한 이벤트를 공동으로 실시해 가족·연인 단위의 관중이 많이 찾는 프로야구 경기의 재미를 더하고 경인지역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빕스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해온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빕스의 건강하고 신선한 이미지를 강화시키고 고객들에게 경기 이외의 즐거움을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빕스는 스포츠마케팅을 강화, 다양한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혀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