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기자) 가수 빅뱅의 새 미니앨범 ‘얼라이브(ALIVE)’의 음원이 44개 사이트에서 모두 659건, 5008점에 걸쳐 불법유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는 20일 YG엔터테인먼트와 업무협약을 통해 가수 빅뱅의 새 미니앨범 ‘얼라이브’ 발매일에 맞춰 음원 불법유포 방지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저작권센터는 213개의 특수유형 온라인서비스제공자(OSP), 주요 포털, 토렌트 사이트 등을 대상으로 복제·전송 중단 요청을 했다. 이후 요청의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자 2월29일부터 3월13일까지 2주간 집중 모니터링을 벌여 모두 44개 사이트를 적발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