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까지 찾아오셨네요. 고맙습니다" ▲두산 김진욱 감독 [사진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영종도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선수단이 미국 애리조나와 일본 가고시마서 동계 전지훈련을 하고 9일 오후 인천공항을 경유해서 입국했다. 두산은 17일 시범 경기를 시작으로 7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사진은 입국장 인근서 인터뷰를 준비하다 팬들의 사인 요청에 야구공에 사인하는 김진욱 두산 베어스 감독.관련기사두산 김진욱 감독 "고창성, 서동환, 조승수 투수 중 많이 좋아져"두산베어스, 일본 아이라시 환영행사 참석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