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탱크서 방수 작업하던 인부 3명 가스중독…치료중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물탱크에서 방수 작업을 하던 인부 3명이 가스중독됐다.9일 오후 5시 5분께 대구 수성구 수성동 1가 한 신축공사 현장에서 물탱크 방수 도색 작업 중이던 변모(55)씨 등 근로자 3명이 가스에 중독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사고 당시 이들은 시너 냄새로 인한 호흡 이상 증세를 호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이 쓴 산소마스크의 전기 공급이 중단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공사 과정에서의 과실 여부를 조사 중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