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김황식 국무총리가 7일 "핵 테러의 위협으로부터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는 핵안보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김황식 총리는 이날 대전에서 열린 ‘국제 핵안보 교육훈련센터’ 기공식에 참석해 "내년에 센터가 문을 열게 되면 ‘아태지역의 핵안보 교육훈련 허브’로 성장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국제 핵안보 교육훈련센터에서는 핵 비확산과 핵안보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 기술개발 등이 이뤄지며 원전 도입 예정국의 종사자 등을 상대로 핵안보 교육도 실시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