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남친 폭행 의뢰한 10대 검거

2012-02-24 18:48
  • 글자크기 설정

헤어진 남친 폭행 의뢰한 10대 검거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폭행하도록 교사한 10대가 붙잡혔다,

강릉경찰서는 24일 다른 남자를 시켜 헤어진 남자 친구에게 폭력을 휘두르게 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배모(19ㆍ여)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배씨의 부탁을 받고 폭력을 휘두른 최모(22)씨 등 2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배씨는 스마트폰 메신저를 통해 알게 된 최씨 등 2명에게 헤어진 애인 김모(17)군을 폭행하도록 교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배씨의 부탁을 받은 최씨 등은 지난 2일 오전 1시께 강릉시 입암동 김 군의 집에 배달원을 가장해 침입, 잠을 자고 있던 김 군을 야구방망이와 주먹, 발로 폭행하고 흉기로 허벅지를 찔러 전치 7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