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구리시보건소가 운영하고 있는 ‘어르신 구강건강실천단’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5일 구리시보건소에 따르면 구강관리 전문교육과 실습을 받은 65세 이상 노인들로 구성된 ‘어르신 구강건강실천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 다양한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실천단은 모두 자원봉사자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노인들이 구강건강교육을 받고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하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생을 배출, 구강건강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