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스터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 등에선 기아차 패밀리룩을 계승하면서도 풍부한 불륨감, 근육질의 다부진 인상을 더한 게 특징이다.
배기량 2.0ℓ의 가솔린 터보 GDI(직분사)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 전자제어식 4륜구동을 조합해 최고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37.4㎏ㆍm의 강한 힘을 낸다. 스포츠 등 3가지 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톰 커언스(Tom Kearns) 기아차 미국디자인센터 수석 디자이너는 “불독과 같은 강인한 인상의 차”라고 소개했다.
(사진= 기아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