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국토해양부는 권도엽 장관이 1일 남극 세종과학기지에 전화를 걸어 새해 인사를 건네고 월동 대원들을 격려했다고 1일 밝혔다. 권 장관은 신민철 월동대장과의 통화에서 "새해에는 안전에 더욱 유의하고 연구활동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우리나라는 1988년 남극 킹조지섬에 세종기지가 준공된 이래 매년 월동대를 파견하고 있으며 현재 연구원, 공중보건의, 시설유지반, 주방장 등 모두 18명의 월동 대원이 세종기지에서 활동 중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