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말부터 발급을 시작한 그린카드는 12월 현재 70만장이 넘게 발급돼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BC카드 관계자는 가정내 에너지 사용량 절감, 친환경 제품 구매, 대중교통 이용 등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친환경을 실천할 때 포인트인 에코머니를 적립해주고 평생연회비 면제 혜택 제공 등이 그린카드가 짧은 기간내 인기를 끈 요인으로 분석했다.
BC카드 관계자는 “신용카드 업계가 위축되어 있는 상황에서 친환경 금융상품이 시장에 안착했다는 점에서 크게 고무적”이라며 “그린 법인카드 출시, 그린카드 참여기업 및 공공기관 확대를 통해 그린카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녹색성장 아이템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