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30일 통계청에 따르면 12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4.2% 올라 지난달에 이어 두달 연속 4%대를 기록했다. 올해 한해 평균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대비 4.0%가 올랐다.농산물 및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전월 대비 0.4%, 전년 동월대비 3.6% 올랐다. 생활물가는 4.4% 올랐다. 개편된 물가 지수 기준으로 소비자물가는 지난 8월 연중 최고치인 4.7%를 기록한 후 9월 3.8%로, 10월 3.6%로 하락했다가 지난달 4.2%로 다시 올랐다. 소비자물가는이번달에도 4%대를 기록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