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IA타이거즈]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단 KIA 타이거즈가 내년 시즌 준비를 위한 훈련에 본격 돌입한다.
KIA는 우선 훈련을 시작하기 이전인 내년 1월 6~7일 충남 서산에 위치한 현대서산농장에서 '2012년 V11 달성 기원 선수단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어 1월 8~14일 광주 무등야구장서 선수단 전원이 참석하는 합동훈련이 치러지고 1월 15일부터 3월 11일까지는 해외에서 훈련이 이어진다.
전지훈련은 오는 1월 15일부터 미국 애리조나주(州) 서프라이즈시(市) 캔자스시티의 훈련장서 진행될 스프링캠프 일정과 2월 19일 잠시 귀국 후 곧바로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해 훈련과 연습경기 등으로 3월 11일까지 치러지는 후속 일정으로 구분된다.
스프링캠프 참가 명단은 추후 확정할 예정이다.